삶의 휴식처1 봄꽃보러 왔어요 일요일 휴일이라 벚꽃도 만발하고 집 인근에 구로에 있는 안양천 둑길을 산책했습니다. 벚꽃이 절정이라 사람들도 인산인해이라서 축제에 온 분위가 같았습니다. 천천히 걷고 있는데 저도 몰랐는데 여기가 구로 올레길이더구요. ㅎㅎ 구일역까지는 못가고 오금교까지 갔는데, 그런대로 괜찮더라고요. 천천히 걷는데도 무심코 내 신발과 바지 끝자락을 보았는데.... 왓더~~~ 흙길이라서 흑먼지가 많이 묻어있더라고요. 조기축구회가 한창 축구를 즐기고 있고, 휴일을 나름대로 알차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한구석으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지 하고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산책을 하니까 조금 덥더라고요. 현재 기온이 23도이지만 체감온도는 25~26도 정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대기가 너무 건조하더라고요. 습도 10% .. 2023. 4. 3. 이전 1 다음